5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CME 옥수수 시장은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하며 한 주의 장을 마무리했다. CME 옥수수 25년 7월물(ZCN25)은 U$4.1750으로 전일 대비 2.0%, 25년 9월물(ZCU25)은 U$4.1150으로 1.9%, 25년 12월물(ZCZ25)은 U$4.2700으로 1.5% 상승했다. Euronext 옥수수 25년 8월물(XBQ25)은 톤당 196.50유로로 전일 대비 1.0% 올랐다. 오는 30일 USDA 분기 재고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시장 전문가들은 옥수수 재고량이 1억1814만 톤으로 지난 시즌 동기 대비 7%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은 캐나다의 올해 옥수수 파종면적을 373만 2천 에이커로 작년 대비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남아공 작물예측위원회는 올해 남아공의 옥수수 생산량이 1478만 톤으로 작년 대비 15%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교역국과의 무역 협상 및 관세 유예 기간 연장 기대감에 뉴욕 증시는 추가 상승했으며 달러 가치도 올랐다. 이란에 대한 미국의 제재는 이어질 전망이어서 유가는 소폭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