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6일, (월) 미국 옥수수 시장 동향 및 전망
25-10-0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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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콘벨트 동부 지역 비 소식과 수확 지연 우려로 인해 옥수수 가격은 반등했으며 25년 12월물은 전거래일 대비 2.75센트 오른 4달러 21.75센트에 정산 마감됨
이번 주 콘벨트 동부 지역 비 소식과 수확 지연 우려로 인해 CME 옥수수 가격은 다시 반등했다. CME 옥수수 25년 12월물(ZCZ25)은 U$4.2175로 전거래일 대비 0.7% 상승했으며, 26년 3월물(ZCH26)은 U$4.3825로 0.6%, 26년 5월물(ZCK26)은 U$4.4725로 0.5% 올랐다. Euronext 옥수수 25년 11월물(XBX25)은 톤당 182.50유로로 전일 대비 0.3% 상승했다. 미 국립해양대기청은 향후 2주간 북부 대평원 일대와 중서부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USDA 주간 수출 검사 실적 발표 결과 2025년 10월 2일 기준 미국의 주간 옥수수 수출 검사량은 1,599,941톤으로 지난주 대비 60,684톤, 작년 동기 대비 651,754톤 증가했다. AgRural은 브라질의 1기작 옥수수 파종률이 현재 40%로 작년 동기의 37%에 비해 앞서있다고 밝혔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거래소는 아르헨티나의 옥수수 파종률이 현재 20%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연방 정부 셧다운이 길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우려하지 않는 상황이며 기술주들의 강세로 인해 나스닥지수는 오르고 다우지수는 내리는 장이 형성됐다. 프랑스 총리 사임과 일본 차기 총리 선출 소식 등으로 인해 유로화 및 엔화 약세가 약세를 나타냈으며 그로 인해 달러 가치는 상승했다. 지난 주말 OPEC+ 정례회의에서 산유국들의 증산 규모가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유가는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