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7일, (목) 미국 옥수수 시장 동향 및 전망
25-08-08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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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판매 실적이 큰 폭으로 늘어나자 4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CME 옥수수 가격은 반등했다. CME 옥수수 25년 9월물(ZCU25)은 U$3.8450으로 전일 대비 1.3% 올랐으며, 25년 12월물(ZCZ25)은 U$4.0700으로 1.5%, 26년 3월물(ZCH26)은 U$4.2450으로 1.3% 상승했다. Euronext 옥수수 25년 11월물(XBX25)은 톤당 192.50유로로 전일 대비 2.1% 올랐다. USDA는 일일 판매 보고에서 멕시코로 106,680톤, 과테말라로 105,000톤의 옥수수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미국의 주간 수출 판매 실적 보고서 발표 결과 7월 31일 기준 2024/25 시즌 공급 옥수수 판매량은 369,000톤이며 이 가운데 환매 및 취소 물량은 198,500톤으로 집계됐다. 순 판매량은 170,500톤으로 그 전 주 대비 170,400톤 감소했다. 수출량은 1,229,200톤으로 그 전 주 대비 259,500톤 감소했다. 2025/26 시즌 공급 판매량은 3,165,800톤으로 전주 대비 1,207,900톤 증가했다. 현재 브라질의 2기작 옥수수 수확률은 75.2%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의 상호관세가 전격적으로 발효됨에 따라 다우지수는 내리고 나스닥지수는 오르는 등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크리스토퍼 월러 미 연준 이사가 차기 의장 후보로 부상하면서 달러 가치는 상승했다. 미국과 러시아 정상 회담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유가의 하락세는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