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화물선 시장은 다소 조용하고 평탄한 한 주를 보냈다. 태평양 항로는 미국 걸프만 및 대서양 지역보다는 다소 나아보였다. 운임 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현물 시장에서의 수요가 늘어날 필요가 있다. 관세와 입항 수수료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문제이다.
지난 수요일부터 미 무역대표부 무역법 301조에 따라 중국 선박에 대한 입항 수수료가 부과됐으나 아직까지 중국 선박이 입항 수수료를 납부했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미국 조선업에 투자할 자금은 여전히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